도서관
2024. 11. 23.
[死LB009] 뉴에이스 일한사전 금성교과서 - New ace 日韓辭典
두꺼운 책이 권위를 상징하는 시대가 있었습니다. 중요한 것은 책이 아니고 그 내용임에도 책이 더 눈에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인터넷이 이 패러다임도 새롭게 개편 중입니다. 정보는 업데이트되어야 합니다. 사람의 뇌도 마찬가지입니다. 이미 그 생명을 다한 책들을 폐기하기 전에 소개하는 자연死도서관의 제9호 서적은 금성교과서에서 발행한 일한사전입니다. 과거에는 맞지만, 지금은 틀린 개념은 매일매일 생겨납니다. 과학적 정의는 이 방법을 통해 정립되었으며 지금도 반증적 반증을 찾으려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. 진리를 향해가는 끝없는 여정 같은 것입니다. 과학적인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관측적으로 증명한 것처럼 기존의 확고한 정리도 객관적으로 증명된 단 하나의 예외로 새로운 ..